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도입…다양한 특화공간 반영, 8개 평면 개발

124㎡ 판상형 타입 내부 투시도 및 평면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124㎡ 판상형 타입 내부 투시도 및 평면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는 '더샵'만의 차별화된 중대형 평면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 기존 평면들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 도입해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이 공간을 나무나 화초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이 공간은 거주자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최근 소비자들 패턴 분석을 통해 공간을 새롭게 배치해 택배물품을 위한 현관·다용도실 직출입 동선, 대형 펜트리 공간, 초대형 드레스룸을 확보했고 확장된 조망이 가능한 거실, 대면형 주방과 독립형 식당,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을 반영헤 8개 타입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포스코건설 중대형 신평면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향후 더샵 분양 예정 단지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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