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국내외 ESG평가 기관이 실시한 2021년 ESG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설이 제공한 ESG평가모델에서 올해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획득한 ‘BBB’ 등급에 비해 상향됐으며, 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내 게임사 중 등급이 가장 높고, 글로벌 게임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높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실시한 ESG평가에서도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유일하게 종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내년에도 인간중심 AI, 다양성 및 포용성,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미래세대 기회 부여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엔씨(NC) 박명진 브랜드전략센터장은 “국내외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엔씨(NC)만의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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