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퀵커머스 분야에 대한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 기획 및 PoC 계획

GS리테일이 LG AI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GS리테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AI 기술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LG AI 연구원과 'GS리테일과 AI 연구 Poc (Proof of concept, 개념증명)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의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함으로서 새로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양 사간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협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시너지를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양 사는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 fresh mall(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그간 시도한 고객 접점, 물류 등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AI 서비스와 LG AI 연구원의 범용적인 모델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은 "GS리테일이 최근 확장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초거대 AI 엑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에게 새롭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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