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업자 확고한 지위 선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새해는 SK에코플랜트가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달성을 위한 준비를 완성하는 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환경사업자로 전환하는 원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5월,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한 후 우리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대내외에 공개하고 '환경·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과감히 시작했다"며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2022년 핵심 과제'를 밝혔다. △환경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지위 선점 △연료전지 및 수소 사업 외연 확대 △삼강엠앤티 인수 마무리를 통한 해상풍력과의 시너지 창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경쟁력 강화 △엔지니어링 전문성 강화 및 도전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무사고 지속 달성 및 기본기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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