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와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인 기업 메시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맞춰 LG유플러스는 통합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메시지허브를 활용하면 문자메시지 뿐 아니라 RCS, 앱 푸시,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할 수도 있어 채널 별 메시지 전달 성공률 등 다양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 돼 고객의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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