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배두용)는 자사 가상 인플루언서 ‘래아 킴’의 뮤지션 데뷔를 위해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래아는 LG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지난해 ‘CES 2021’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국내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래아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래아는 “단순히 음악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비주얼 아트, 패션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모두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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