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15.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늘부터 전세계 모든 이용자가 PC,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크래프톤은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튜토리얼, 훈련장 등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가 다수 개선됐으며, 기존 이용자에게는 경쟁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플러스 직위가 부여되며 특별 제작된 전용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 기념 특전 팩’이 제공된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2021년에도 매분기 매출이 상승했으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총수익 기준 5년 연속 ‘톱셀러’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라며,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플레이 경험을 강화해 배틀그라운드 IP가 견고한 팬덤과 함께 더욱 강력한 IP로 확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과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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