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위메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위메프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함께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선물세트, 제수품, 지역 특산물, GAP·친환경 인증 상품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고객에게 ‘농할 갑시다’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 설 선물 세트는 ▲횡성 한우 선물세트 (1.15kg, 등심+안심+채끝+특수부위) ▲나주 배 선물세트 (5kg, 9~10과) ▲서귀포 레드향 선물세트 (3kg, 8~13과) ▲더덕 선물세트 1kg (20~25뿌리) △정남농협 잡곡 선물세트 등이다.

신희운 위메프 전략제휴팀장은 “우수 품질을 가진 우리 농축산물을 엄선해 선보인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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