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4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진행됐다.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96팀이 환경 관련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1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5개팀 출품작은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됐고, 이용객 온라인 투표 및 전문위원단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은 친환경 미래도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만든 미소팀이, 최우수상은 쓰레기통의 위치정보 공유 앱을 만든 GMG팀이 수상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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