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아다니그룹과 '친환경제철소' 합작사업 추진
포스코, 인도 아다니그룹과 '친환경제철소' 합작사업 추진
  • 노지훈 기자
  • 승인 2022.01.13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내 고급강 수요 선점 및 탄소저감 등 환경규제 대응력 강화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 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13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앞서 양사는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인도 내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을 비롯해 탄소저감 정책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수소, 물류, 화학 등 그룹차원의 협력 가능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철소 건설은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 주 문드라 지역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인도 서부 마하라스트라에서 연산 180만 톤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과 푸네, 델리, 첸나이, 아메다바드에 4개의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도 고급 자동차강판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철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아다니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인도 고급강 수요 선점 등 철강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의 제철 기술력과 아다니그룹의 에너지, 인프라 전문성이 결합할 경우 철강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한국과 인도 간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양사는 전날 구자라트 주정부와 합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자라트 주정부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