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8가구 임대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조성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임차인을 모집한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동, 전용 18~84㎡ 총 5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임대 물량 3578가구에 대한 임대사업자는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이며,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단지다. 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일괄 매수해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대 8년 간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월세에 대한 세액공재 또는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효과도 기대된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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