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표로서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한 결정"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옥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옥 전경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김형기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내매수 금액은 약 7억원으로 김형기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은 총 12만1426주로 늘어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형기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이달 10일에도 각각 500억원(67만3854주), 1000억원(54만7946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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