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배두용)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확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HP는 가스를 연료로 엔진을 구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제품으로 전기식 시스템에어컨보다 경제적이다. 

또한 LG전자는 대기오염물질을 무해한 가스로 변환시켜주는 삼원촉매장치를 신제품에 적용했으며, 신제품 뿐 아니라 기존에 판매된 GHP에도 삼원촉매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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