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KT노동조합과 경기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다문화 학생들이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랜선 다문화 자녀 한글∙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KT 온라인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를 통해 진행되며, 한글 학습과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역사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정정수 전무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의 원활한 소통과 적응을 돕기 위해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학업 격차를 줄여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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