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내외 분량 상업영화 소재, 순수 창작 작품으로 누구나 참가 가능

2022년 제2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을 포스터(사진=엔픽플. TS나린시네마)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엔픽플과 TS나린시네마가 21일부터 2022년 제2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에 이어 엔픽플이 투자배급을, TS나린시네마가 제작을 맡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31일 마감된다. 

100분 내외 분량의 상업영화 소재의 순수 창작 작품으로 기성·신인 감독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엔픽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완성도, 독창성, 제작 가능성을 고려해 오는 3월 25일 최종 선정작 10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급변하는 영화시장에 발맞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며, “OTT서비스를 비롯한 영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제작 지원 공모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장편상업영화 공모전에는 100여건의 지원작이 접수된 바 있으며 최종 선정작 9편의 대부분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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