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쿤타치 LPI 800-4 공개, 벤틀리-서비센터 확장이전, 벤츠-안양 평촌 전시장 리뉴얼

쿤타치 탄생 50주년 기념 모델 쿤타치 LPI 800-4.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쿤타치 탄생 50주년 기념 모델 쿤타치 LPI 800-4.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 ‘쿤타치 LPI 800-4’ 공개

람보르기니 타임리스 아이콘인 쿤타치 탄생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인 ‘쿤타치 LPI 800-4’의 공도 주행 모습이 공개됐다.

쿤타치 LPI 800-4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쿤타치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이 특별한 행사에는 1970년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최초의 쿤타치 모델인 ‘쿤타치 LP 400(Countach LP 400)’과 쿤타치의 25주년 기념 모델이 함께 했다. 역사적인 두 모델과 함께 다이내믹한 공도 주행에 성공한 쿤타치 LPI 800-4는 수 많은 람보르기니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쿤타치 LPI 800-4는 780마력의 V12 엔진과 34마력의 전기 모터, 상시 4륜 구동이 가능한 변속기의 조합으로 814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 모터에는 시안(Sián)을 위해 최초 개발된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슈퍼 캐패시터(supercapacitor) 기술이 적용되어 같은 무게의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세 배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

벤틀리 서울, 서울권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 파트너인 벤틀리 서울이 서울 동대문구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벤틀리 서울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와 국내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는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더 높였으며,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포함한 확장 이전으로 고객들은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한 층당 전체 면적 628.1㎡(약 190평)의 총 3개 층(8, 9,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새 벤틀리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워크베이와 벤틀리 전용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어 하루 최대 26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안양 평촌 전시장 리뉴얼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안양 평촌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 안양 평촌 전시장은 연면적 1,508㎡의 총 4개 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출고장이 마련됐으며, 지상 1, 2층에는 최대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넉넉한 전시 공간으로 거듭났다.

수도권 서남부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인 안양 평촌 전시장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인 ‘MAR 2020’이 적용됐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테이지월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에 걸맞는 안락한 서비스 라운지와 컨설팅 룸으로 보다 편안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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