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제공)
(사진=키움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키움증권(039490, 대표 황현순)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1주 단위로 거래되던 방식에서 소수점 단위로 매매가 가능하게 됐다. 예를 들면 약 943달러(약 1100만원) 수준의 테슬라 주식을 1달러(0.0001주)부터 매수할 수 있는 것이다.

소수점 매매 수수료는 0.1%며, 영웅문SGlobal(MTS)과 영웅문Global(HTS)을 통해 서비스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달러로 거래되지만 원화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환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원화주문 서비스는 오후 7시경 출금가능원화 전액을 주문가능금액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오후 7시 이전 소수점 매매를 원한다면 원화주문가능금액 설정화면에서 별도로 주문가능금액 설정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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