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LG유플러스에 아파트 3D 평면도 이미지와 관련 데이터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급한 아파트 3D 평면도 이미지와 데이터는 LG유플러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집안일 해결 플랫폼 ‘홈인’의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에 이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상현실은 인테리어 메타버스 플랫폼 ‘코비하우스 VR’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공간 관리, 공간 데이터, 훈련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춘 VR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3D VR 아파트 평형’은 한국가상현실이 보유하고 있는 AI, VR, 빅데이터등 차세대 ICT 기술력이 사용되었다.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자사의 3D 평면도 이미지와 평형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홈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 향상은 물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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