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는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 케이단 모바일과 싱가포르에 한컴홀딩스(가칭)를 공동으로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는 FI(재무적투자자)와 함께 SPC를 통해 3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SPC와 케이단이 싱가포르 한컴홀딩스에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글과컴퓨터는 한컴홀딩스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API, SDK 분야 기업들을 인수하고 한컴홀딩스를 글로벌 SaaS기업으로 빠르게 성장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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