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13번홀 (사진=부영 제공)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13번홀 (사진=부영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해발 1100M 청정고원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오는 3월 9일 개장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골프와 객실, 조식이 포함된 할인 패키지 상품과 골프만 예약하는 일반예약이 있다. 패키지 상품은 현재 예약을 받고 있고, 일반예약은 3일부터 실시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특히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져 있다. 또 같은 코스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에 재미를 더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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