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NHN빅풋의 ‘Project WEMIX Sports’의 위믹스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NHN빅풋은 NHN의 자회사로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와 같은 웹보드 게임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스포츠게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Project WEMIX Sports는 NHN빅풋이 한게임의 오랜 웹보드 게임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으로 축구, 야구, 농구 등 전 세계 50종 이상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게임을 제공한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발행한 게임 토큰을 사용하며, 이용자간 승부 예측을 벌이게 되고, 실제 경기 결과 데이터에 기반해 승자를 맞힐 경우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변혁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Project WEMIX Sports가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 P&E 스포츠 예측 게임의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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