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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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서울옥션블루와 엑스바이블루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기업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SOTWO’를 운영하는 미술 전문 기업이며, 엑스바이블루는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로 예술 작품 분야 한정판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XXBLUE를 운영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분 투자를 자사 독립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를 통해 서울옥션블루와 엑스바이블루에 각각 30억원과 50억원씩 진행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서울옥션블루, 엑스바이블루와 NFT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T아바타 제작 및 판매에 대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NFT 및 메타버스 등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신사업의 결합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C2E(Create-to-Earn)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블루홀스튜디오와 서울옥션블루, 엑스바이블루의 협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사업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계속해서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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