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소재 사용…입주민들 지구보존활동 지원

CF 이미지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1년만에 친환경아파트 건설 의지를 담은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해 지난 3일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단지 내 리사이클링하우스(재활용분리장) 제작에 친환경 철강재 및 태양광 에너지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릴 예정이다. 또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조경과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 인프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CF 메인 카피도 '더샵에 산다는 건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한다는 것'으로 정했다. 이번 CF에서 더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은 더샵 아파트에 살면서 이웃과의 교감을 통해 느끼는 일상과 더샵 친환경 아이템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이번 CF는 친환경 아이템 외에 광고 자체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제까지 국내 광고에 한번도 사용된 적이 없는 비틀즈 명곡 'Hey Jude'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데다, CF에서 김수현이 직접 노래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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