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CI
크래프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259960, 대표 김창한)은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5minlab)을 언아웃 방식으로 인수하고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5민랩은 액션 PvP 장르 모바일 게임 ‘스매시 레전드’를 통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쌓아 2013년 설립된 독립 게임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우수한 인재들이 오랜기간 유의미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것, 대기업과 협업으로 검증된 기술력이 5민랩을 2022년 첫 인수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5민랩이 2013년 창업 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왔다는 점에서 크래프톤과 ‘게임 개발’이라는 중요 목표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크래프톤은 이번 5민랩 인수로 강력한 기술력을 가진 독립 스튜디오와 개발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후 신작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