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아동 교육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누마’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1월 진행한 ‘호두랩스’에 이은 두 번째 투자로 약 25억원 수준이다. 

에누마는 만 3~8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사업자로,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누마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자사 영유아 플랫폼에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박종욱 전무는 “LG유플러스의 탄탄한 기술력과 에듀테크 기업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 키즈 시장을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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