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부동산 종합정보제공 플랫폼 '집나와'가 17일 전국 신축빌라 및 오피스텔 시세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서울, 경기도, 인천시 신축빌라 및 오피스텔을 비롯해 전국 빌라 및 오피스텔, 단독 다가구 구옥 등 최신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6년에 론칭한 집나와는 플랫폼 자체 수집 정보와 함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제공 데이터 등 공공데이터 포털 부동산 정보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수집한다. 또 고유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술 빅그램(biggram)으로 정보를 분석해 신축빌라, 오피스텔 매물 등 실거래가와 인기 지역, 지하철노선, 매매 가격, 전용면적, 구매자 연령, 성별 등 각 항목별 부동산 관심사 통계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물론이고 구별, 동별 등 지역별 시세, 지하철 역세권별 평단가, 면적별 변동율 등 조건에 따른 다양한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비교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집나와는 전국 비아파트 실거래가를 제공하면서 허위매물 ZERO빅그램 기술을 적용 중이다.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집나와 관계자는 "현재 집나와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 신축빌라 및 오피스텔 분양, 매매 매물에 대해 '중개수수료 0원' 및 '허위매물 ZERO' 빅그램 시스템을 도입해 집값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부동산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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