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패널 생산 증설에 사용

LG디스플레이 CI
LG디스플레이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3년물 2000억원, 5년물 500억원 총 2500억원 규모의 수요예측을 16일 실시했다.

그 결과 3년물 6200억원, 5년물 2350억원 총 8550억원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고 LG디스플레이는 2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이 흥행함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발행하는 회사채는 ESG채권 중 녹색채권으로 전액 파주 OLED 패널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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