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박자투자법’으로 이름을 알린 이정윤 세무사가 신간 ‘성장주에 투자하라’를 발간했다.

이 세무사는 군대에서 모은 10만원으로 첫 주식투자를 시작해 3년 만에 100억원 신화를 이룬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4년 입상 실적을 쌓은 데 이어 2017년에는 샘표식품 5% 지분공시를 통해 ‘슈퍼개미’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구독자 수 20만명의 ‘슈퍼개미 이세무사TV’를 운영 중이다. 

이번 신간도서는 △1부 성장주에 투자하라 △2부 슈퍼개미의 실전투자 노하우 △3부 2022년 주목해야 할 성장산업 등 8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인 성공에 대한 마인드 투자자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부터 미래의 성공투자 후배에게 전하는 주식투자 노하우, 주식 전문가로서 구축한 자가진단을 위한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방법, 2022년 주목해야 할 8가지 성장업종과 24종목에 대한 분석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 세무사는 “최근 주식이 하나의 유행이 돼 안하는 사람을 찾기 힘든 시대가 왔지만 실질적인 투자자들 중 성공투자를 경험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주변에서 소문으로 알려진 정보나 지인 추천으로 무작정 주식을 시작한다면 투자에서의 성공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책은 평소 오프라인 강의에서 전달한 내용들을 서적으로 엮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책을 통해 개미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종목과 포트폴리오에 대한 해답을 얻는 분들이 많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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