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은 오는 6월 말까지 멀티CFD(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교보증권 멀티CFD를 이용하는 거래 고객은 국내 해외 동일하게 0.1%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CFD(차액결제거래)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기존 CFD 서비스는 국내 및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각각의 계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교보증권은 업계 최초로 국내 및 해외(미국) 거래를 한 계좌에서 환전 없이 원화로 매매 가능한 멀티CF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중순부터는 해외 거래시장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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