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과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소외계층을 위한 태블릿 PC 840대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태블릿 PC는 씨티은행이 영업 목적으로 사용했던 기기들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이다. 

태블릿 PC는 비영리단체의 디지털 업무환경과 소외계층의 디지털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씨티 ESG는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물품도 기부했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나눔 활동이 자원의 재순환과 소외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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