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지역 대피소 2곳으로 8일 제품 전달

매일유업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CI. 사진=매일유업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매일유업(267980, 대표 김선희)과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경북 울진 산불 지역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 등 진화대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셀렉스 음료와 뉴트리션바 제품 5000개씩 총 1만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현장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산불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 산림원, 군인, 봉사자 등 산불진화대원과 울진군내 2개 지역 대피소 이재민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시는 소방관, 군인 등 산불진화대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산불진화대원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화작업과 구호활동이 이어져, 하루 빨리 산불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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