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김연수·변성준)는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대표 브라이언 최)과 손잡고 한글 소재로 한 NFT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한컴타자연습’을 활용한 NFT 게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한컴타자연습 IP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적용한 신규 게임을 개발하고, 플레이댑은 글로벌 서비스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B2C 타겟의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도전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스타트업, 벤처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파트너들을 발 빠르게 발굴하고 협력하여 지속성장의 발판을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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