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부터 와인25플러스 회원 대상 라이브 랜선 뉴질랜드 와인 강의 요청 받아

와인 25플러스의 뉴질랜드 와이너리 랜선 투어 홍보 이미지)사진=
와인 25플러스의 뉴질랜드 와이너리 랜선 투어 홍보 이미지(사진=GS25)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기록적인 편의점 와인 매출 성장세가 와인 해외 산지 국가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7일과 19일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라이브 랜선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이하 랜선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랜선투어는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앱이나 온라인으로 주류를 주문하고 GS25 매장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와인25플러스의 회원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이 요청해 GS리테일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가 주문 시스템과 관련해 최종 특허 등록이 완료된 것은 물론, 지난해 매출이 직전년 대비 34배 성장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독보적 온라인 주류 판매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것을 배경으로 했다.

와인25플러스의 뉴질랜드 와인 랜선투어 관계자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좌부터 푸디안젤라 인플루언서, 정수지 와인전문기자, Stephen Blair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대표 순) (1)
(좌부터 푸디안젤라 인플루언서, 정수지 와인전문기자, Stephen Blair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와인25플러스의 뉴질랜드 와인 랜선투어 관계자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GS25)

랜선투어는 코노소비뇽블랑, 베비치블랙말보로소비뇽블랑 등 총 6종의 뉴질랜드 대표 와인을 전문강사가 시음, 소개하고 뉴질랜드의 와인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5일 열렸던 첫 랜선투어에서는 푸나무소비뇽블랑, 코노소비뇽블랑을 다루는 것으로 사전 예고됐다. 랜선투어 5일 전부터 당일까지 두 상품은 와인25플러스가 취급하는 5000여 주류 중 매출 순위 상위 3%(각각 17위, 125위)내에 진입했다.

한편 지란 2020년 7월 오픈 이래 급성장을 거듭해 온 와인25플러스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주로 칵테일로 희석해 즐기는 고알콜 주류) 주류 매출은 전체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일 카테고리 매출의 40%까지 육박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가 특허 시스템을 갖추고 지난해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히닜다. 이러한 성장을 기반으로 시음회, 와인 교육, 상품 론칭쇼 초대 등 차별화 된 회원 등급별 관리 체계 및 혜택을 강화해 올해를 제2 도약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상무)은 "와인25플러스는 전국 1만 6000개에 육박하는 GS25와 모바일앱을 연결한 대표적 온오프 연계 커머스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전국 어디서나 5000여종의 특별한 주류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형 리커샵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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