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빅데이터 기반 SKT 고객 전용 커머스 서비스 ‘티딜(T deal)’의 모든 상품 배송비를 무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티딜은 각 상품별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티딜의 온라인 최저가 정책에 배송비를 무료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홍성 SKT 광고/Data CO담당은 “이번 ‘티딜’ 배송비 무료화를 통해 SKT 고객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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