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1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및 엔피와 조인트벤처 ㈜컴투버스(대표 이경일)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컴투버스의 출범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 컴투스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실감 나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 유력 기업들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메타버스를 합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메타버스 금융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하나금융그룹, ▲에듀테크 및 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 ▲도서문화기업 교보문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기업 닥터나우 등 금융∙문화∙라이프∙의료 등을 아우르는 주요 파트너들이 향후 컴투버스의 투자사로 참여해 차세대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컴투버스의 가상 오피스 입주를 시작해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는 웹 3.0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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