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10년간 약 7만 7천그루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빌레터는 종이 절감 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 및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오몀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고객의 약 절반인 1250만명이 빌레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이 늘어날 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놓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자 청구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빌레터’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적립된 금액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홍성 SKT 광고/Data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ᆞ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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