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스튜디오지니(대표 김철연)는 KT 그룹사 지니뮤직(대표 박현진),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과 ‘제1회 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T스튜디오지니가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우수 IP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상 1억원을 포함해 총 상금 1억 6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한 회당 러닝 타임 45분 이상, 총 6부작 이상에 해당하는 시리즈 극본이라면 장르 및 소재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총 3개 작품을 선정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가 직접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KT스튜디오지니만의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 원천IP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시리즈 포맷은 물론 지원 자격에 있어서도 개방된 형태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전이라는 기회를 통해 첫 걸음을 뗀 IP가 TV 또는 OTT 시리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사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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