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제공)
(사진=위메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동서대학교와 암호화폐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메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를 동서대학교에 기부하게 되며, 동서대학교는 이를 블록체인 기수를 포함한 연구, 학술 활동 등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 및 자체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위믹스 암호화폐를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년 전 지스타에서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위믹스 기부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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