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KB부동산신탁(시공 신세계건설·위탁 월송홀딩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분양 중인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서울에 분양중인 타 단지들과는 다르게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서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확정안에 대한 기대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더해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리며 "인수위에서 소형주택 완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견본주택에는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디 에이블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하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소형주택 정당계약을 빌리브 디 에이블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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