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CI
데브시스터즈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는 7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를 추진하는 등 기업 및 업무 문화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7월 1일부터 데브시스터즈킹덤㈜, ㈜쿠키런, ㈜마이쿠키런 등 자회사까지 포함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법정 표준 근무신간 주 40시간을 초과한 근무에 대해서 연봉 외 별도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어타임을 제외한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와 연차를 1시간 단위로 자유롭게 나누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차 제도 등 업무 집중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기존 정책도 함께 운용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 및 업무 유형에 따라 필요한 근무 환경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조직별 상황에 맞춰 선택적으로 재택근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근무 유연성도 확대해 다양성⋅효율성⋅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유연적인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구성원들의 처우 향상 및 근무 환경 발전을 위해 포괄임금제 폐지 및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 복지 제도 확대 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팀과 개인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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