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청년재단과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T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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