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30%, 경기 20%, 수도권 50% 공급…분양가 상한제 적용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오는 5월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로 구성된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양주시 외 서울과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경기도 양주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6개월 미만 거주자 50%이다. 특히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도 포함돼 가점이 낮거나 1주택자여도 추첨제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완성형 신도시로 거듭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일반 분양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총 6463가구 브랜드타운 완성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5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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