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우리금융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진행되던 결혼이민자 대상 교육은 물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이 신설됐다. 다문화자녀를 위한 교육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편성됐다.

신청 대상은 가족센터 등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 복지기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총 45개 기관을 선정해 전문교육 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모두 지원한다. 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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