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4회 연속 선정 쾌거

'디에이치 게이트 32-8'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게이트 32-8' (사진=현대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현대건설(000720, 대표 윤영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DESIGN AWARD는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높은 수준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성적으로 현대건설의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이기도 하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이다. 공동주택 건물 외벽에서 시작해 지상까지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하이앤드 주택의 차별화된 외관 통합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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