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에 노트북 전달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입 장애대학생 144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왔다. 필요에 따라 노트북 외에도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센스리더, 마우스 포인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트랙볼 마우스 등 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노트북을 받게 된 한 학생은 “대학생활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KB국민은행을 통해 지원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지원받은 노트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