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아마존 블러썸' 프로모션 진행 예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11번가 내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 상품 셀렉션이 더욱 강화됐다.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십만 개 브랜드의 수백만 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론칭 후, 한국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국내 수요에 맞는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검색, 배송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
이에 이번에는 아마존 미국(US) 수백만 개 상품을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추가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 해외직구 서비스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11번가는 “그동안 판매 상품 구성에 일부 부족함을 느낀 고객분들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해외 인기 브랜드를 소개하고 오직 아마존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11번가는 새롭게 선보이게 된 브랜드 중 패션, 뷰티, 주방, 디지털, 스포츠 등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매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개하는 ‘아마존 블러썸(Blossom)’ 프로모션을 5월 중순경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는 “국내 고객에게 최고의 해외직구 쇼핑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11번가와 아마존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국내 유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하면서 고객가치에 기반한 최선의 해외직구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