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찐남매’ 케미 통해 나랑드사이다 제품명 및 제로칼로리 속성 유쾌하게 전달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곽윤기·김아랑 신규 TV광고(사진=동아오츠카)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나랑드사이다 광고 모델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김아랑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 국민이 궁금해하는 두 사람 사이를 ‘너랑 나랑 아무것도 없는 사이다’란 광고 카피로 풀어내 나랑드사이다의 제로칼로리 속성을 전달한다. 소비자들에게 ‘너랑 나랑’이라는 가사를 담은 멜로디를 통해 ‘나랑 함께 마시는 사이다’란 나랑드사이다의 제품명을 알리고자 했다.

촬영 현장에서 곽윤기, 김아랑 두 선수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찰떡 같은 호흡, 내레이션, 표정연기 등을 완벽하게 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두 국가대표 선수를 통해 2010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의 이미지를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TV광고에 이어 화제가 된 곽윤기 뒷선수 시점, 나랑드사이다 맛 등의 컨셉을 담은 유튜브 광고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출시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가 없는 ‘4 Zero’의 제로칼로리 사이다이다.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명은 박카스, 오란씨 등을 작명(作名)한 강신호 명예회장의 작품으로 ‘나랑 함께 마시는 사이다’란 의미를 담아 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