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금융그룹 제공)
(사진=미래에셋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이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IF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IFC를 매입한 바 있다.

인수가격은 4조1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안으로 IFC 거래를 마무리하도록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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