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창진 케스코 대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창호전문기업 케스코(대표 노창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2년 연속으로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케스코는 정부 에너지 정책 육성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주거(공동주택) 분야에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1년 처음 도입된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은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참여 유도 및 전문 분야별 사업자 육성을 위해 추진된 제도다.

그린리모델링은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는 907개 사업자가 등록돼 운영 중이다.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노창진 케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정부 저탄소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스코는 올 하반기 창호 및 실내건축 등 전문건설면허 보유와 특허를 기반으로 그린리모델링에 최적화된 자체 창호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