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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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3659. 도쿄증권거래소 1부, 대표 오웬 마호니)은 2022년 1분기 매출 910억엔(9434억원), 영업이익 385억엔(399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넥슨은 주요 PC 온라인 게임들의 성과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메이플스토리’ IP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올해와 내년까지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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